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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주말 연휴 한두달에 한번씩 음봉탕으로 내려치는 세력들의 정체와 의도는과연 무엇인지? 지난 봄부터 소피가 올린 해당일의 분석을 발췌하오니 시간 나시는
분들만 리뷰하여 향후 반복될 위기상황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함니당 ^^;
속보이는 언더슈팅~!!!! '09.04.28 23:12 조회: 1589 스크랩: 0 http://bbs.moneta.co.kr/N00801/7209429/stock/1/5/3/menu_debate
장초반 5일선 회복시도가 실패한 후 믿었던 20일선마저 붕괴되자 장막판
일부 개인의 손절성 매도까지 가세하면서 1300 포인트에 간신히 턱걸이한 채
마감되었는데 어차피 가뭄에 소나기 한두차례는 필요한 시점이었는데다
외인의 방관 속에 일반의 과도한 상방포지션을 허물어뜨리려는 얍삽한 기관들의
합작품이라고 판단되니만큼 그 연속성은 상당히 회의적이며 결국 오늘로서
사흘간의 하방공격 일단락된 것으로 여겨지므로 석탄일을 앞두고 무자비하게
구미 댕기는 대로 쓸어담아 상반기중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바람~!!!! [추신] 코스피 일봉 일목균형기준선 (1286p) 지지여부 확인후 대응해도 늦지 않으나
보조지표인 스토케스틱 분봉 패키지는 일제히 매수신호를 보내고 있음^^;
엽기적인 코스피의 스트립쇼~!!!! '09.05.25 16:49 조회: 2394 스크랩: 2
http://bbs.moneta.co.kr/N00801/7357669/stock/1/5/3/menu_debate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과 함께 정오 무렵 불과 10여분 사이 80포인트 넘게 폭락하는
코스피를 보믄서 취약한 투자심리와 더불어 조정에 목말라하던 대기매수세의 엄청난
응집력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어쩜 반미치광이 같은 시세의 흐름이었네여 @@ 갑자기 외인선물세력 하의까지 홀라당 벗어제키며 풀장으로 다이빙하는 광경에 소핀
아연실색할 수바께 없었는뎀... 순간적으루 뜨건 심장이 요동치믄서 남겨놓은 현금으로
사재기를 완료한 후 맘마를 먹고 장 종료시까지 거진 느긋하게 껌만 씹었답니당 +_+ 주말 몰빵한 콜옵션두 물타기로 20% 정도 평가손 상태이나 현물비중의 10% 미만이라
걍 들구 넘어가는뎀 미구기가 휴장이라성 낼두 또한 변동성 넘치는 일전 기대되므로
날아가는 꿩 조준하듯 열분들의 매매실력 이번 기회에 더 갈구 닦으시기 바래여~!!!! [추신] 코스피 일봉차트가 마치 1300고지 암반수를 뽑아올리는 모습처럼 기다란 장대침을
만들었는데 음... 바빠서 청정수 못드신 분들은 소피가 노나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
우얏든 공매도세력이 지지력을 테스트한 걸루 이해하시믄서 맘 편히 가지시길 ^^;
소피의 개사기장 관전평~!!!! '09.07.13 18:21 조회: 1710 스크랩: 3
http://bbs.moneta.co.kr/N00801/7645500/stock/1/5/3/menu_debate
주말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관련글 올리믄서 아울러 <개사기장 매매기법>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구 CIT그룹 파산보호신청과 김정일 췌장암 등 대외악재를
빌미로 양이들 대규모 현선물매도공세를 펼침에 따라 공포의 블랙먼데이 또 연출했는뎀
만기전 추정되는 대규모 풋매수 포지션에 대하여 차익실현하면서 심각한 백워데이션을
막판에 거진 콘탱고 상태로 돌려놓았다는 점에 한가닥이라둥 위안을 삼아야겠네여 ㅡㅡ; 돌발변수로 인해 투자심리가 순간적으로 악화되는 경우 연쇄적인 방향성 공격 수반되기
때메 물고 물리는 자중지란 속에 투매가 유발되며 비정상적인 언더슈팅장세가 출현하는
것이므로 냉정한 투자자들이라면 오늘같은 상황에선 관망보단 적극적으로 매수가담하는
방법이 보다 수익율을 제고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거라 소피는 아직 믿습니당 ^^; 기술적지표상으론 일봉기준선이 무너졌지만 한두번 경험하는 사항도 아니구 지겹도록
곧바루 회복하는 학습효과를 터득하셨을 터인뎀 오늘은 1500고지를 향한 마지막 강력한
눌림목으로 판단되니 동요하지 마시고 반등권역에 도달한 다우극장 편히 감상하시믄서
아침 <고목나무 중턱에 붙은 매미>의 화려한 변신광경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해욤 +_+ [추신] 비관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난 1440 포인트대가 천정이람 오늘처름 티를 내믄서
장대음봉으로 내리치지 않을 것일진대 음... 거래량도 터지지 않은 상투 보신 적 있으믄
저랑 심마넌 내기 시합하기로 하궁 우얏든 고비 때마다 쓸어담는 개미군단 홧팅~!!!!
[소피의 분석] 짜증내는 눌림목의 양이들~!!!! '09.08.17 16:47 조회: 1912 스크랩: 2
http://bbs.moneta.co.kr/N00801/7833405/stock/1/5/3/menu_debate 특별한 악재도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갭하락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9000 계약을
넘나드는 외인투기세력의 선물매도공세로 무려 프로그램매물이 6000억 넘게 출회되며
블랙먼데이 다시 연출... 봄여름장에서 심심찬케 장대음봉으로 내려치던 악습 반복 +_+ 고지를 바루 아페두구 홱 돌아버리는 패턴은 시장참여자들이 맘에 안든다는 신호인뎀
조정 기다리던 왕개미군단들이 거진 현물은 다 쓸어갔네여... 일봉주봉 과열 상태하에서
차트 망가진 거처럼 보이지만 음... 갈길은 바빠둥 원하면 좀 노나주겠다는 모습임 @@ [추신] 주포들 심리를 분석해보믄 선물 미결증가 없어 추세전환으로 보기 어렵구 1600 돌파
불가능한 3중 천정처럼 유인한 다음 마지막 털이단계 진행시킬 듯... 일단 기관의 매도
물량이 일반들에게 넘어온 이상 다시 빼앗는 데는 하루 이틀 정도믄 충분할테니~!!!!
[주말 시황] 엉망진창 되어버린 귀향길~!!!! '09.10.01 18:16 조회: 3161 스크랩: 2
http://bbs.moneta.co.kr/N00801/8075692/stock/1/5/3/menu_debate
추석을 앞둔 10월초 주말장 산뜻한 흐름을 기대했지만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한
추악한 메주들 명백하고 의도적인 하방공격으로 믿었던 20일선마저 이탈시키구 투매물량
가세하믄서 대부분 개미들은 우울한 추석 보낼 수바께 없어 시황 쓸 기력두 안나네여 ㅡㅡ; 간밤 미장의 비교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환율 핑계와 니케이 약세장 부니기의 공조 아래
콜개미들 옵션시세 1/4 토막낸 뒤 막판 강탈하는 모습인데 만기영향권 아래 매달 겪는 현물
보유자들 스트레스 말할 수 없는 지경이나 글둥 1600 초반 지지력에 기대 거는 모습 @@ 소피 보유물량 그대로 유지하믄서 의욕상실루 매매 안했는데 주도주 마저 추풍낙엽이라
안타깝지만 기습적인 가격조정 거진 완료되고 아마 지난 초여름과 같은 박스권 등락과정을
거쳐 다시 3/4분기 기업실적호전 등 배경으로 곧 상승추세 복귀할 거라구 예측합니당 +_+ [추신] 선물 60분봉은 마치 아프가니스탄 동굴에 투하한다는 벙커버스터 마냥 콘크리트존을
통과시켜버리는 위력을 나타내었는데 다중천정처럼 보여지는 속임차트 흐름 추종하기엔
시기상조이며 일봉 과열 해소되어 중기목표 선지 240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룽~!!!!
바람 가는 方向 / 김 지하
바람이 가는 방향
거기 언제나
내가 서 있다 바람과 같은 방향 아니다
바람에 맞부딛치는
역류의 길 거기
회오리도 소소리도
하늬도 하늬바람도 일어 펄럭이는 옷자락
날리는 머리칼
외치는 몸뚱이 몸뚱아리 나는 언제나
반역의 사람
바람 없이는
내 삶도 없다 존재가 아닌 있음이 아닌
살아 있음 없다 살아 있다면
친구여
바람을 거슬러라 아, 바람소리
바람소리 속에
내 몸의 노래가 살아 있다 내 몸 속에 길이 박힌
생명의 외침
그 넋이 살아 있다 ......................................................................................................... 하루가 멀다하고 긍정적 시황만 반복하던 님들... 돌연 꼬리 감추고 침묵중이네요
'회피기동'을 강조하던 터라 거진 무덤덤하지만, 틈만 나면 비중축소 외치던 님들과
과연 다를 바가 무언지? 상승할 때만 호응하고 막상 계좌가 쪼라들면 돌아서버리는
님들을 바라보면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음을... 만약 다음 주중 중기고점 확인됨
예전에 그랫던 거처럼 소피 포지션 축소 후 무기한 잠수모드 돌입할 예정입니다 ㅡㅡ; (힘들 때 서로 도와주고 위로하는 풍토 아쉬운 게시판 풍경... 존 주말 되시길...^^;)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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