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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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수 1790선을 돌파했다. 연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지수 1800선을 불과 10포인트 남겨두고 있는 것이다.

조그마한 흐름에도 의심한 자들은 지금쯤 상대적 박탈감이 극에 달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주식시장은 자신의 그릇만큼 담는가 보다.

 

그 동안

우리가 지금까지 상승추세를 예견하면서 시황에서 강조했던 내용들이 새삼 떠 오른다.

그릇을 키워야 많이 먹는다. 과거의 기억을 지워야 승자가 된다. 추세론자가 이기는 법다. 외국인이 우리 증시를 이끌어갈 것이다. 그들의 종목만이 갈 수 밖에 없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폭발할 것이다.

 

이제는,,,

누구나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지며 시황이 절로 나올 정다. 지나가는 장님도 볼수 있는 시장에서 더 이상 비기가 필요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천만에 말씀이다. 지금은 서서이 새로운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그 패가 보이는 것 같지만, 그 보이는 패는 포커 페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고난도의 트릭이 숨겨져 있다. 아마도 지금 그것을 볼 수 있는 자는 몇 안될 것이다.

 

지수 1800선에 대한 마디를 생각해야 한다.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까? 그 마디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시장은 그것에 대하여 숫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풀수 있는 자만이 향후 시장에서도 승자가 될 것이다.

 

조만간

새로운 비기를 펼쳐 나갈 것이다. 빠르면 오늘 밤....흔들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