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의 두줄 시황

'

 

비기는 다른사람들의 글을 잘 읽지 않았다. 항상 그것을 자랑처럼 강조해왔다. 그리고 어떤 전문가의 글도 마찬가다. 맞지도 않을 뿐더라 오히려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근데 오늘은 여러 글들을 읽어 봤다. 심심하기도 해서....

 

글의 종류만큼이나 생각이나 방향이 다양해서 ... 그것을 읽고 투자에 참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다. 나만 그런 것일까? 아마도 초보 투자자라면 더할 것이다.

 

가장 좋지 않은 글은 자신의 생각이나 글은 내 놓지 않으면서 은근설적 남의 글이나 필명을 간접비난하는 것이다. 그런 글은 아예 상대하지 것이 정답일 게다. 아마도 그들은 사회적으로도 거의 따 수준의 생활을 벗어나 못하고 있을 것이다.

 

각설하고 ....비기의 시황은 길게 쓰지 않는다.  

 

다음 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주가 될 것이다. 일단 기술적으로는 박스권 돌파형이다. 수급은 기관의 뒷북 매도가 나오겠지만, 그것을 외국인이 패를 보여주면서 싹쓸이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다음 주는 투자심리가 수급을 압도하면서 지수 2000선을 가까이서 보게 될 것이다.

 

다양한 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모두가 의미있는 글들이겠지만, 그 동안 자신의 투자와 적합한 글을 써온 애널의 글만 참조하는 것이 오히려 헷갈리지 않고 도움을 받는 길일 것이다.

 

비기의 글이 그 동안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치면 그만이다. 굳이 시간 낭비하면서 읽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물론 도움이 되었어다면....서로 믿음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 주도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ena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