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옵션만기: 비어버린 순차익잔고의 시사점

한화증권 pdf 091111_derivatives_tactics.pdf

결론: 조용한 만기, 선물 저평가 상황 개선이 트리거될 것


- 이번 11월 옵션만기는 만기를 앞두고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가 없고, 리버설이 유리한 상황에서 최대 3천억 가량의 매수세가 기대되므로 무난한 만기 상황이 예상됨. 그러나 이례적으로 낮은 순차익잔고는 선물 저평가가 원인이므로 당분간 프로그램 대량 매수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선물 수급 개선이 필요함

 


리버설 관련 매수세 기대되므로 무난한 만기 상황 예상


- 10월은 만기를 앞두고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세와 만기 주 초 형성된 컨버젼 상황에서 대략 3천억 내외의 컨버젼 매물이 우려되었음. 그러나 만기 당일 리버설이 개선되면서 오히려 대규모 현물 매수세로 긍정적으로 마감되었음

 

- 이때부터 존재하던 매물은 10월말 들어서야 대규모로 출회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11월 만기를 앞두고는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세가 없어서 컨버젼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은 편임. 지난 주는 오히려 리버설이 유리한 구간이었는데, 최대 3천억 내외의 리버설 물량이 추정되므로 무난한 만기 예상됨


- 그러나 옵션만기 연계 매물은 만기 당일의 컨버젼/ 리버설 상황에 따라 영향받는 정도가 대단히 크므로, 만기 당일 컨버젼이 급격히 개선되거나 백워데이션이 커질 경우 그만큼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되면서 상쇄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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