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재 통신서비스 이익 개선 속도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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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한국 12 개월 예상 PER 10.2 배 1 개월 전과 비슷한 수준


2010 년 1 월 8 일 현재 12 개월 예상 PER 은 10.2 배로 전월 10.1 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수가 3.4% 상승했으나 예상 EPS 역시 2.8% 증가했기 때문이다. EPS 증가로 인해,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R 은 한달 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재 KOSPI 는 작년 9 월말 3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던 당시 지수 수준인 1,700P 선에 있다. 하지만 작년 9 월의 1,700P 와 현재 1,700P 가 주는 무게감은 분명 다르다. 당시 1,700P 선은 12 개월 예상 PER 12 배 수준으로써 09 년 PER 평균이었던 11.3 배 수준에 비해 0.7 배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현재 12 개월 예상 PER 은 10.2 배 수준으로써 작년 평균보다 0.9 배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줄어든 상태이다.


업종별로는 기존 주도업종이었던 IT 의 지속적인 이익개선이 눈에 띄고 반면 소재 및 자동차 업종의 이익개선 속도가 둔화된 점이 특이하다. 그리고 산업재 및 통신서비스 등 2009 년 소외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업종의 이익개선 움직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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