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에는 리스크 관리를 해야할때가 있고 오히려 주식을 늘려가야 하는 때가 있다. 그에 대한 구분은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를 통해 결정나는 것이지만 분명하게도 지금은 물량을 늘려 잡아야 하는 구간이다.

천안함 사건이후로 매번의 악재로 발생된 후에는 짧은 하락과 이후 회복시에는 복원되는 흐름을 고려할때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금일 개인의 투기적 투매행위는 훗날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반드시 생길 것이며 또다시 투자자들에게 이용당하게 될 것이다.

지난 인터엠 전략에서 특별회원과 우등회원에게 제시한 전략이 있었다.

회원들은 배당락이 다가오는데 팔고 하락후 다시 사야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있었을때 잔머리 쓰면 바닥에 물량을 뺏기는 사태가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었다.

전문가의 말을 들은 회원도 있지만 잔머리 쓴다고 매도했다가 주가가 점상한가를 치며 날라가던 사례를 경험한바 있다.

그때 당시 조정이 있다 하더라도 매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조정자체가 배당으로의 안전마진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에 조정은 손실이 아닌 이익이라 하였고 아무리 배당투자라고 하더라도 배당은 주 수익원이 아닌 안전마진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누차 강조한바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중장기투자자니 배당투자를 한답시고 배당락이 두려워 투기적 행위를 할 생각은 자기 스스로 세상을 믿지 못하여 쫒겨 다니는 도망자에 불가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변동성에 겁먹어 우발적인 행동을 할게 아니라 반토막을 맞더라도 기업의 미래에 대하여 자신있고 믿음에 확신이 간다면 믿고 따라갈수도 있어야 한다.

불신으로 부터 하는 행동은 또다른 불신을 낳는 것이기에 주식시장을 믿지 못하고 쫒겨 다니면 스스로 늪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될 것이다.

투자는 투자일뿐 그이상도 아니다. 투자에 인생을 담보 걸어 폐가망신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 투자에 인생 역전을 바라지 말자!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듯이 천천히 조금씩 모으면 큰 태산이 될것.

돈 일이십원에 목숨걸지 말자! 일이십원 아끼기 위해 더 큰것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