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일회성 자산 상각으로 손실 기록

한화증권 pdf 0423_market_comment_모건스탠리.pdf

예상치를 하회하는 손실, 그러나 일회성일 것으로 판단


▶ 모건 스탠리의 전체 순 매출 30억달러, 순손실 1억7천달러를 기록, 전분기 대비 98% 상승, 전년동기대비 113% 하락율을 나타냄.


▶ 모건 스탠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금융위기의 불안감이 다시 한번 확산되고 있음. EPS가 -0.08$를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졌으나 EPS -0.57$를 기록하면서 예상 밖의 손실 기록.


▶ 이런 실적 악화는 부동산 부문에서 10억달러의 자산 상각과 15억 달러의 신용 스프레드의 감소에 따른 채권 관련 자산 상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이는 일회성 항목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파급 효과는 낮을 가능성이 높음.

 


Capital market 부문에서의 긍정적 성과


▶ 골드만 삭스, JP 모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다른 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Capital market에서의 성과가 좋았음.


▶ 트레이딩 부분의 채권 (Fixed income sales) 쪽에서 13억달러의 순매출을 기록. 트레이딩 부분이 2008년 4분기 -15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음. 채권 부분에서도 신용상품, 이자율, 원자재 관련 상품이 높은 성과를 기록.


▶ 반면 프라임 브로커리지를 포함한 주식 부분은 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2008년 1분기 34억 달러 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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