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1435.70(+7.49, +0.53%)  개인-2381억, 외인+5199억, 기관 -2892억  /거래량 6억9042만주 /상한가 11개

*코스닥 :  562.57(+8.80, +1.59%)  개인  -560억, 외인  +146억, 기관  +508억  /거래량 12억6900만주 /상한가 40개

오늘 외국인은 현물(5,200억)뿐만 아니라  선물도 3,386억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으로 이끌었습니다.

치사한 기관들은 여전히 재료주 중심으로 코스닥에서 판을 벌이며

개인들의 투전판 참여를 적극 유인했으나, 영악한(두려운) 개인들은 거래소뿐만 아니라

코스닥에서도 순매도를 보이며 기관들의 술수를 비웃는 형국이 된 하루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상식의 오류’를 발견하게 됩니다.

코스닥은 4월29일부터 오늘까지 단 하루의 조정도 없이 14일 연속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조정을 받고 가야할 자리에서 눈에 불을 켜고 달라 드는

후속 매수주체가 없다보니 그대로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그러나 오늘 코스닥의 12억7천만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은 아무래도 찜찜합니다.

다만 거래소는 종목별로 장중에 견조한 조정을 받고 막판 동시호가 때 뛰어 오르는 분위기여서,

어제 제가 밝힌 우량주 중심의 우상향 시황관은 변동이 없습니다.
특히 60일선까지 조정을 받았던 삼성전자가 드디어 오늘 적삼병이 발생했습니다.

거래소의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갈 때 까지 가져가 보는 전략이 좋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