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추세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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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추세는 살아있다.


KOSPI지수가 23.86pt 하락, 1600pt를 하회하면서 마감하였다. 외국인도 최근들어 매도로 전환되면서 주시시장의 조정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 조정에 대해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기본적으로 주가의 상승추세는 살아있다고 판단한다. 지금의 조정은 상승추세속에서 나타나는 단기적인 조정 사이클의 하나이지 추세적인 하락 사이클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기업이익 측면에서 3분기 이후 나타나는 기업이익 둔화가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4분기 이후 2010년 분기단위 기업이익은 모멘텀(전년동기대비 증가율) 측면에서는 2009년에 비해서 약하지만 기업이익 수준은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이익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고 할 때 주가가 크게 빠질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

 

경기측면에서 우리나라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로 0.6% 상승을 기록하였다. 금융위기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던 경제가 드디어 4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을 시작하였다. 4분기에는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커지면서 4%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결국 1년만에 금융위기 이전수준까지 경제가 회복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기업이익은 3분기에 이미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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