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2월증시 상승시도 전망

1월 한달은 지지부진 했지만 2월에는 상승쪽으로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한달이면 새정부 취임식으로 정치적 불확실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해외증시의 디커필링 폭을 최소한적인 반영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환율하락으로 기업들의 실적에 우려가 있지만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있었지만 평균은 1,090원대를 유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경영상 우발적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큰 무리는 없다고 보여진다.
그간 환율이 하락하던 흐름과 작년 4분기 기업들의 실적을 고려할때 영향은 제한적이라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기업은 다른 일회적 요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주 투자전략이나 종목 선정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요인이고 이에따라 증시패턴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윙에서 단타위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대신증권과 같은 증권주에 접근을 고려할 수 있다.
3월 배당시즌인데다가 저평가된 요인으로 중장기투자자들이 매수하는 흐름을 활용하여 상승구간의 일부를 단기로 활용하는 전략을 고려 할 수 있다.
반면 바닥을 공략하는 중장기적 접근을 하고자 하면 포스코와 같이 수렴형태를 보이는 종목군을 주목할 수 있고 안정적인 고배당을 지향할 경우 경기방어적 성격을 가진 도시가스 소매업을 주목하면 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