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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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풋맨들을  질리도록 만들었던  미국증시가  금요일장  근래  보기드문 낙폭을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하락한 이유는  만들기 나름이지만...모두다  말장난에  불과하며  진짜 이유는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것~~~

그동안  인위적으로  무마시켜왔던  조정 압력이  한계치에  다다르며  표출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장기상승의  장이라 하여도  중간중간  적당한 조정이  필요한데   이것마져  무시하고  과욕을 부리려는

조급함은  자칫하면   큰 판마져   흔들어 버릴수있는  상황으로  급반전 될수도 있는게  냉혹한 머니게임의 속성입니다..

 

시장이 조정없이 상승만 한다면  이 주식판에서  그누가  돈을  잃을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이 주식시장만

쳐다 보면 되는데  누가  힘들게 다른 일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한파동  상승했다면   그에 합당한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 해 가는게   순리인데   그것마져  거부하려 한다면

이는  넌센스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당연히 상승파도 마찬가지지만  조정파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수는 현재  역사적인  고점을  돌파하고도  근 한달을   방향을   잡지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습니다..

만약  이번 상승파의 목표치가   훨씬 위쪽이었다면    이미   전고점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상당폭  더 올라 갔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흐름으로 볼때   이미 목표치는  도달한것으로  보이며  다만  풍부한  유동성에 의해

조정을 보이기가 쉽지 않아  방향성을 쉽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미국장이 확실한 조정권에 들어가 준다면  우리 시장 역시  조정의 모습을 보일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정~~그것마져도  힘들다면   박스권 횡보의   흐름으로   3월중순  정도까지  기간조정을  보일수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서  다시한번 큰 상승파가 시작 될 것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금요일 미국장의 하락으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므로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 보면.....

월요일은 예측하기가  애매한  자리입니다.. 미국장이 첫 음봉이  출연해 그 진위 파악이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월요일은  이전저점 2060~2070p가  최대의  하락폭으로  보이며  이 정도 하락이 나오면

단기 차익을 노리고  대형주의  저가 매수에  가담해 보아도  괜찮아 보입니다..

 

단 조건은  지난주에  외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를  해준 종목들이면  더욱  성공  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 시각일뿐   중기적 조정의  시각은  유지를  해야겠지요....

고로  발빠른 매매에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차라리   관망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내일을  깃점으로  날씨가   예년 기온을 회복해  갈것이라고 하니  다행스럽습니다..

이번 설 명절은   물가급승, 구제역등으로  예년만은 못하겠지만   그나마 날씨가 도와주는군요..

 

나른한 오후  충분한 휴식으로  내일 장을  대비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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