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서해교전 관련 금융시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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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 1척, 대청도 동쪽 6.3마일 NLL 월선


- 합동참모본부가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 27분쯤 서해 대청도 근해에서 교전을 벌였지만 우리측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힘


- 교전은 대략 10분간 지속된 뒤 종료됐으며 우리측 어선 9척은 무사히 안전지대로 이동했으며 우리 측 사상자는 없음. 북한측 경비정은 남측 고속정에 직접사격을 했으나 대응사격에 의해 반파된 후 북한으로 돌아감

 


북한의 NLL 침범은 이번 이외에도 다수 있었음


- 북측의 NLL침범은 연평해전 이후 현재까지 19회 였으며 그 중 경고 사격을 포함한 발포가 있었던 경우는 7회임. 이번 교전의 경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해교전 이후 7년 만의 교전이라는 점


- 과거 교전과 달리 남측의 피해자는 한 명도 없으며 북측의 보도 역시 “남조선군이 10일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서 엄중한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며 남한측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주장의 강도와 보도내용으로 판단했을 때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과거 연평해전과 서해교전 시의 주가 역시 해전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외국인 순매수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 짐

 


제3차 서해교전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


- 과거 연평해전과 서해교전의 경우 주가 및 외국인 순매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고, 이번 해전은 그 규모나 피해면에서 더욱 미약함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


- 교전소식으로 인해 개인 선물 매도세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남북경협주의 전반적인 하락과 전쟁관련 종목의 강세가 있었으나 일시적인 등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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