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담을 해소하고....그나마 선방한 하루였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부담이긴해도.... 크게 우려할 수준 아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곧 바로 해소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지금은 마땅한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맥점이 될 것이다. 상승 기대감에 대한 탄력성이 떨어진 것도 고려해야 한다. 지수 2000 에대한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추세에 대한 믿음에는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기대수익률 보다는 일단 몸집을 줄여놓는 상황논리에 더 치중해야 할 때이다.

지금 시점에서 확실한 방향을 언급하는 것은 시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또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만용일 뿐이다. 지금은 방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루뭉실 이후의 상황논리가 정답이다. 이것이 상황논리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런 이유로 부득이 주식비중을 50%로 줄이는 메시지를 남긴다. 일요일 다시 신호를 낼 생각이다. 지금 나스닥 선물이 급등하고 있으니.... 충분히 고점에서 비중 축소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다.

지수 1000 포인트 이하에서 1900선 올 때까지 추세 상승을 계속 유지했다. 그 중간에 상황논리에 따른 중기 눌림목 3번 냈지만, 모두 적중했다. 물론 중기 눌림목 5번 중에서 두번은 매도 기회를 놓쳤지만....

금번 50%비중 축소에 대해 맞다... 안맞다는 중요시하지 않다. 일요일에 다시 신호를 낼 때까지는 더 이상 이유를 묻지 마시길.....상황론리는 감7 기3이기 때문에... 그렇다.

금주도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