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랠리는 계속된다

동양종금증권 pdf 2009090813332301.pdf

말은 계속 달린다


시장은 더디지만 자기 갈 길을 가고 있다. 전일 KOSPI 의 장 중 변동폭은 12pt에 불과했지만, 종가를 고가 부근에서 마감하는 강세를 시현했다. 삼성전자의 선전에 힘입어 전기전자 업종이 반등에 성공했고, 철강금속과 건설 등 경기민감주들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들도 기존 시각(성장주 플레이)을 고수하고 있다. 9월 들어 매수 강도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기조적 매수세에는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IT와 자동차 업종에 대해 일부 차익실현이 있었지만, 아래 챠트에서와 같이 그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주도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추가매수 가능성은 상대매매강도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과거 주가의 의미있는 고점은 매수비중 축소와 매도비중 확대가 일치하는 구간에 발생했는데, 현재는 매수와 매도비중이 동반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8월 중 52%까지 증가하기도 했던 주도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비중이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매도비중 역시 함께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세를 담보해 줄 외국인들의 기조적 매수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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