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 소견....
모처럼 저점대비 큰폭반등이 나왔습니다..
장초반 외인매도,기관매도,프매도의 삼박자로 -25p의 하락으로 1650p를 위협하다
돌연 기관들이 작심하고 순매수에 돌아서며 장마감까지 대량매수를 해주며 대량의 외인매도,
프매도세를 굴복시키며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기관들은 프매도 -3500억을 감안시 6000억정도의 대량 순매수를 보인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보이며 단순히 옵션만기를 겨냥한 플레이로 보고싶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지금은 1640~1750p의 박스권 장세이므로 보유물량은 쉽게 손절할 구간은 아닙니다..
또한 박스권 하단인 1640~50p에 근접시 소량의 저가 매수는 유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향후 흐름의 가장 큰 변수는 미국시장의 흐름입니다..
제가 볼때는 미국지수는 현재 중기 바닥권에 근접한 상황이므로 조만간 터닝하여 중기반등 랠리가
펼쳐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지수 기준 9400~9500p존은 작년 이후 상승분의 38%정도의 되돌림 영역이므로 중기 지지선으로 충분히
작용한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럴경우 문제는 그간의 글로벌 증시의 중폭 조정의 와중에서 계속 고공권에서 버텨온 코스피의 흐름이겠지요..
이 부분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과연 글로벌 증시의 중기 랠리에 동조하여 전고점 1757p를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것인지..
아니면 계속 디커플링 흐름을 보이며 1640~1750p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흐름이 나올것인지...
이 부분은 다 함께 고민 해 보아야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먼저 가장 중요한 미증시의 바닥 확인 과정을 먼저 지켜본후에 이 부분은 다시 언급해 보려 합니다..
왜냐하면 다우지수 9400~9500p가 지지되지 못하면 코스피 역시 이전 저점(1532p)을 확인할 가능성이 크기에...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래 보면서 마감을 합니다..
2010년愛 드림...........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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