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본격적인 수익율 게임으로 돌입합니다.

'

12시 30분 현재 미국의 모든 지수가 폭등, 마치 폭주기관차 처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젠 상승, 하락에 대한 논쟁은 종지부를 찍은 것 같군요.

 

그 동안, 아니 지금까지도 하락으로 포지션을 잡은 분들은 이미 수익율 게임에서는 다소 처졌을 듯 하나,그리 실망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듯. 박스권 돌파를 주도한 종목은 소수에 편중되어 있고 상승이 지수를 붙잡아 놓고 올린 까닭에  실제 수익을 올린 개인투자자들은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일찌감치 상방으로 포지션을 잡은 극소수의 강성개미들은 예외로 하고요***

 

이제는 택일을 하셔야 합니다

1.내일은 갭상승이 예상되니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한  주도주는 따라 잡기가 심히 부담스러우실겁니다. 그래도 꼭히 주도주를 고집하시면 눌림목 매수 기회가 올 때까지, 혹은 기왕 참은 것, 일정 규모의 조정이 올 때 까지 더 참으셔야 합니다.***반드시 조정은 올 것입니다***

제가 최근의 우리시장은 모든 조정이 장중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매수대기자의 경우 참으로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자! 최악의 경우 1.600, 혹은 1.700까지도 장중 조정으로 간다는 시나리오도 감안해볼 때,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하시겠는지요?

****소탐대실이 과연 상방론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이젠 아니지 않을까요? 이젠 하방을 주장하다가 매수에 동참하지 못한 분들에게 그 소탐대실이 적용될 시기가 온 것입니다.*****

그러니 적극적인 대응 또한 나빠뵈지 않습니다.

 

이젠 조그마한 수익, 2-3%의 가격을 아까와 할 때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망설이지 마시길 간곡히 권유합니다.

 

2.주도주의 추격매수가 부담스러운 분, 차트,실적, 낙폭 등을 감안해서 이미 많이 오른 주도주 보다 향후 수익율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 서신 분들은 다른 섹터의 대표주, 즉 대장급 주식을 과감히 선취매하십시오.

물론 내일은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이런 종목들 역시 강한 갭상승을 줄 것이 확실하지만 장초반을 지나 주춤할 때 과감히 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입니다.

 

과거는 과거입니다.

물론 더블deep이 올 수도 있겠으나 그 확율은 이미 지극히 낮은,속된말로 물건너 간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나친 신중은 위험자산인 증권 투자에 도저히 맞질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도저히 겁이 나서 안되겠다 싶은 분은 주식시장을 떠나 다른 투자처를 찾거나, 아니면 손절 등 여러 매매방법을 더 공부하시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자! 이제는 수익율만이 모든 것을 대변합니다. 열변도, 논쟁도 다 부질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잠시 뒤로 미루고 오직 자신의 수익을 위해 베스트를 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2주 전에는 철강,건설의 차기 주도주로써의 부각을 말씀드리며 지에스건설을 언급드렸고, 다음에는 증권주의 강세, 그저께는 은행,보험주의 당일 매수유효를 말씀드렸습니다.

ㅋㅋㅋ제 실력을 어느 분이 믿고  매수를 했을까요? ㅋㅋㅋ 아마 한 분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듯 합니다.

한마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황은 시황이고 종목은 종목입니다.***

그리고 ***종목은 종목이고 거래는 거래입니다. ***

 

나름 의미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여 외람되지만 강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내일 또 우리는 전쟁터에 나갑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적에게 사살되거나 포로가 되는 일 없이 도리어 적을 사살하고 많은 전리품을 거둬들이는 투자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