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은 누구의 것일까

'

지난 몇 번은 대충 두서없이 올렸던 터라,

 

부동산시장의 과열로 DTI와 LTV 등의 규제가 다시 강화되고,

투기목적의 부동산 소유자들은 이들 정책의 강화와 금리인상의 압박으로 소유 부동산을 처분하고 싶으나 매매가 끊겨 전세보증금을 주지 않더라도 매매가 될 때가지 기다리려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연일 보도되는 금융기관의 과도한 주택/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 모든 상황은 마치 부동산금융의 붕괴로 시작된 미국을 비롯한 세계가 겪고 있는 금융위기를 우려하게 하고,

 

주가지수는 무엇인가 매우 특정한 이유라도 있는 듯 코스피 기준 1650대 맴돌고 있는 것이 마치 재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듯한 인상과 여운을 남기고,

정상적인 외화/미달러의 유입이라면 원화강세와 함께 주가지수는 조금씩이라도 상향이동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하니 더욱 석연치 아니하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련지,

상승 혹은 하락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운영하실련지,

 

ㅎ 미실의 표현을 빌리자면 '안개 속에서 사방이 절벽일 수 있는 산꼭대기에서 어느 쪽으로 발을 디뎌볼 지 두려운, 뭐 그런거'

 

누가 (초과)수익을 달성하면 웃을 수 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