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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의 적정 금리와 유가 수준은 얼마일까
KOSPI 가 지루한 박스권 횡보를 거듭하는 모습. 대내적으로는 국내 전반의 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상승과 대외적으로는 미국 금리-국제 유가 상승이라는 악재 공존
고민거리 하나.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주택경기 회복 부진과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발생에 대한 우려
테일러 준칙(Taylor Rule)으로 추정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0%. 현재 금리 수준은 경기 회복으로 용인 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
고민거리 둘. 국제 유가 상승. 국내 경기 회복 비용(Recovery Cost) 증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
글로벌 원유 수요와 달러화 가치를 고려한 현재 적정 유가 상단은 배럴당 82 달러. 여타 자산가격과 유사하게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인 리스크 부각으로 인한 위험 지표의 상승으로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판단.
그러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증시의 펀더멘탈의 훼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 따라서 조정 이후 재차 상승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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