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변하지 않은 외국인 스탠스

이트레이드증권 pdf market+idea_090918_1253229736210.pdf

1700pt 안착 시도하는 국내 증시

 

전일 국내 증시는 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 모드를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KOSPI 또한 1700pt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경기개선 속도에 대한 우려가 있던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미국발 경제 지표의 개선 흐름과 함께 세계적인 증시 흐름이 펀더멘탈에 대한 자신감 회복을 꾀하면서 국내 증시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의 투자심리 개선은 수급에 긍정적 영향

 

미국경제 지표의 개선을 통해 외국인의 투자심리 또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적인 것은 최근 매도 관점을 견지하던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인데, 기관 및 투신의 매수세가 적극적이지 않은 시점에서 수급적 부담을 완화 시켜주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가 다시 재개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3분기 펀더멘탈 개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 할 경우, 외국인과 관련된 수급은 당분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기업이익 상향으로 상승세 지속 가능할 전망

 

향후 외국인의 적극적인 유입 가능성이 적더라도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 역시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국내 증시의 벨류에이션이 다시 부각되고 있고 수급 부담이 기간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완화되었다. 3분기 기업이익에 대한 실적 기대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들의 매수 유입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더라도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