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오른다. 그래서 시장도 간다

동양종금증권 pdf 2009101920323501.pdf

전약후강, 반등을 준비하는 국내증시


전약후강 장세였다. 오전 장에서 20pt 이상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던 KOSPI는 오후 들어 6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확인하고 반등에 성공하여 종가를 고가로 마감했다. 60일 이동평균선은 지난 3월 이후 상승과정에서 의미있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회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급상황도 개선되고 있다. 9월말 매도로 돌아서며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던 외국인들이 지난 주 화요일부터는 재차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VIX 나 EMBI+ 스프레드 등 글로벌 리스크 지표들이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한국 및 한국관련 글로벌펀드로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장 중 변동성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가 급감함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20%에 육박하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연중 최저치 수준까지 감소한 순차익잔고와 4분기에 급증하는 프로그램 매매의 계절성 등을 고려할 때, 부정적인 영향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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