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much의 잠못이루는 사람들을 위한시황이라네

'

수요일 망치양봉뒤 목요일 반등을 예상했었는데 시장이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 참 당황스러웠다우

 

다행인 것은 그 담날은 panic의 자리였는데 부처님이 오셔서 막아주셨네 그려 나무관세음!

 

하루 호흡 벌어두니 양키장에서 반등의 불씨는 피워 올렸네

 

양키장 월욜 반등하면 조선장도 월욜 내지는 화요일날 반등은 해 줄것 같다우

 

요즘 쪽지 많이 받는데 맘이 참 아프다우

 

이번장에 주도주에 타지못해 수익도 없는데 유럽위기로 더 떨어지는 주식을 붙들고 -20% -30% 심하게는 반토막난 주식들고

 

toomuch님 어떡하면 좋을까요 라는 개투들의 사연에 나도 마음이 참 무겁다우

 

나라고 무슨 할말이 있을수가 있겠수

 

나는 어디 손해안볼것 같으우

 

다 똑같다네

 

이 바닥은 휩쏘에 휩쏘에 휘말릴때는 운좋은  1%를 제외한 모두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나는 본다우

 

단지 차이가 있다면

 

시장을 오래겪은 이들은 추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서

 

끊어낼 자리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끊어내는 노련함이 있으나

 

대부분의 개투들은 미련과 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찍 실천하지 못하는 정도의 차이라고 본다우

 

중간중간 반등에 대한 이야기는 드리나

 

내 글의 중심은 하락추세에서는 현금비중을 높여서 기회가 왔을때

 

추세전환을 확인하고 과감하게 진입하라는 하나였다는걸 계속 읽어보신분들은 알것이라네

 

어떤지점에서 사야할지는 자신들의 제각각의 view가 다 다르겠지만

 

차트로 시나리오를 올려 드리니 알아서들 대응 하도록 하시게나

 

지금은 외바닥도 형성이 안되어 있으니 심리적으로는 유럽과 다우가 또 크게 출렁인다면 또 panic이 일어날 자리라네

 

외 바닥에서는 반등을 줄때 물량들을 3/2는 끊어내는게 나는 올바른 자세라고 본다우

 

끊어낸 물량은 반드시 쌍바닥을 찍고 볼린져 중심선을 돌파하는거 확인하고 조금 비싸더라도 사도록 하시게들

 

물론 가치투자를 하고있는 사람이나 우량주 장기투자는 아무런 흔들릴 이유가 없는것이라네

 

마침 내 포트에 그 네종목이 적절히 구성되어져 있으니 미련한 사람의 계좌로 예를 들어드리도록 하겟네

 

나름 수익을 보고있는것도 있고 드러내기에 부끄러운 것도 있으나 시황란 투우들과 있는그대로를 보며

 

시장에서 오래 굴러먹은 노회한 사람이 위기가 다가왔을때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나를 샘플로 예를 들어드리겠네

 

첫째는 내가 전에 올려드린 6년짜리 초 장기투자종목은 저번 화요일날 정리하고  농협통장으로 이체를 햇다네

 

시장에 진짜 panic이 서브프라임 이상으로 일어날때 종자돈으로 쓰기위해서라네

그때 panic을 현금으로 받 사람들은 현대제철/효성/삼성전기/lg화학.....에서  거의가 4-5배 심지어는 10배이상 오른

우량주들로 나중에 그대가를 보상받았다네

현금이 있어야 기회를 잡지! 그래서 그종목은 현금화를 시켜놨다네

 

이제 계좌에 보이는 첫번째 종목이 내가 또 3년이상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이번에 시장에서 산 물건이라네

수익률 부끄럽지? 껄껄 그러나 이런종목을 가지고 있는  나는 어떤장이 오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고 사람들이 관심도 가지지않는 종목이라네 거래량도 쥐꼬리만하다네

이런 종목은 시장의 흽쏘가 크게 일어나주면 나줄수록 나는 쾌재를 부르네 싸게살 기회를 주기 때문이라네

계속 3년간 지루하게 지루하게 사서 가져갈 종목이라네

이런눔은 파란계좌를 보면 마음이 오히려 차분히 가라않는다네

 

두번째 종목을 한번 보시고 그 사연 한번 들어보실레나?

 

뻘것게 수익률 나와있고 돈좀 벌어서 내가 잘하는것처럼 보이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라네

이 종목은 내가 서브프라임때 -3천을 얻어맞은 종목이라네 그때 수익률이 -64%까지 같던 종목이라네

그러나

가치분석 다하고 미래 시장성을 확신하고 있었기에

3년이라는 시간을 버텨냇고 이제 턴어라운드를 하고있는 종목이라네

그동안 겪은 마음의 고통은 지금 그런 종목을 쥐고있는 사람은 충분히 공감할수있을 것이라고 본다네

그래서 나는 그대들에게 힘들내시고/견뎌내라고 감히 말할 자격이 있는것이라네

나는 견뎌냈기 때문이라네

물타고 물타고 인내하고 인내해서 여기까지 온 종목이라네

그래서 투자금도 제일 많은거 확인이 되지않누?

껄껄

2년 7개월을 고통을 견디고 이제 3개월 기쁨을 주고있는 종목이라네

이런종목은 자식과 같이 애정이들어

목표가 오기전에는 나는 죽어도 팔지를않을 거라네

그대 종목이 진정한 가치주라고 그대가 믿는다면

기꺼이 그 고통을 들고가시게

나중에 세월흐르면 그눔이 고통이상의 기쁨을 줄것이네

 

세번째는 셀트리온일쎄

내가 지인한테 추천을 했는데 나는 사지않으면 내가 표리 부동한 사람일것이네

이눔도 잘버티다가 역시 시장의 휩쏘는 견뎌내지를 못햇다네

역시 수익률이 부끄럽네

나는 이런 종목을 유난히도 많이 만난다네

껄껄

이눔은 반등하게 되면 내가 그대들에가 하라고 말하듯이 2/3는 끊어낼것이네

현금화시킨 돈으로 더 싼가격에

더 많은 물량을 사는 기회를 였보겠네

그것이 내 대응이나

지금 혹시 셀트리온에 물려있는 분들이면 이 종목도 2년 안에 큰 기쁨을 줄 종목이라고 나는 확신을 하니

나처럼 재주를 피우던 그냥 곰처럼 들고가던

조그마한 차이는 날지는 몰라도 그 끝은 거의 동일하다고 하겠네

매출액은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이 60%를 넘어가는데

시장이 지랄을 하던 그 무슨 걱정이란 말이누

조급한 마음이

문제가 될 뿐인것이지

 

마지막 종목은 목요일 20일선을 깨는 음봉 나와서 월욜날 미련없이 던지네

기술주라네

+3천 언저리 까지 갈때도 못판종목이지만 나는 그 반에서는 판다네

끊어야할 자리라고 생각되면 나는 미련없이 던지네

 

이번 시장은 현금많은자가 큰 기회를 가지게 될것 같다네

 

부끄러운 종목별 대응 모습이지만 개투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내 마음으로 바라네

 이제

아주 단순한

기술적 분석을 해드리네

 

아직 외바닥이지?

 

반등할때 무조건 1/2에서 2/3은 정리하고 현금쥐고 있으시게나

조금 비싸게 사면 어떻고 조금 싸게 팔면 어떤가?

여기에서 자유로운 자만이 이 바닥에 오래 남을수가 있다네

마지막 종목에서 예들어 드렸네

 

지금은 단순한 하락추세가 아니라 국가와/화폐와 시스템이 싸우고 있는 추세 전쟁이라

추세 돌리는거 확인할때 까지는 관망이 최고라네

둘중하나야

 

외바닥 반등 만들고 올라갔다가

 

뚫지못하고 넥라인 아래로 가던가-그때는 현금 가진자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기회가 올것이라네

 

쌍바닥 만들고 추세전환하던가

 

두번째가 되기를 정말로 바라나 내일일을 어찌 알겠누?

예측은 해놓되 그 방향에 맞게 대응하는 것많이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수있고

 

살아남아야 오게되는 큰 기회도 누려볼수가 있는것이라네

 

부디

 

이 바닥의 보잘것없는 무지랭이가 올리는 한편의 글이 받아들이는 자에게 선한마음으로 받아들여져서

손해볼 자리에서 손해를 줄이고

 

이익볼 자리에서 크게이익보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맘 간절하다네

 

그냥 무식하게 pc끄고 1년 버티면 우량주들은 지금가격보다 훨씬 높은자리에 있게됨은

자명한 일이니 이 모든 하는짓이 부질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3개월에 한번씩 시세확인하면서

생업에 종사하시면 반드시 웃게 될것이라우

 

제일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이나

이를 실천할수있는 사람은 시장의 1%라네

단)코스닥 기술주들은 예외라네

어느분 쪽지보내서 가슴아픈 사연읽었는데 포트의 대부분이 코스닥이었다우

이 버릇 바꾸지 않으면 시장에서 절대로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그대들의 수많은 선배들처럼 시장에서 쓸쓸하게 퇴출될것임을 명심들하시게

 

 부디

성투하소서

 

시장의 출렁임을 한편으로는 지혜롭게

한편으로는

굳건한 마음으로

이겨내소서

 

넓은바다에서 다들 만나세나

그려

 

나는 이제 자네

어쩌다 시황란에 다시 기어들어와

마음의 빚을 지고

이 시간까지 글을 쓰게 되는지

시장에서 많은것을 받는자가

미천한 공력으로 시장에 돌려줄 거리를 찾으나

오히려

시장을 더럽히지나 않는가 하는

걱정만이 앞서네 그려

 

성투하소서

 

 

껄껄

껄껄껄

 

 

 

 

 

 

 

 

 

 

 

 

 

 

 

 

 

 

 

 

 

 

 

 

 

 

 

 

 

 

 

 

 

 

 

 


팍스넷 toomuch님의 글입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jsy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