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신고식 요란하게

9월 시작은 요란스럽게 시작되었다.

프로그램 매도가 집중화 되면서 불과 30분만에 끌어 내리더니 다시 급등하면서 증시가 마감하였다.

특별한 악재는 보이지 않고 늘상 나왔던 스페이 구제금융 계획에 대한 이야기였다.

프로그램매도가 끌어 내렸다가 단시간내에 프로그램이 매수를 해서 오른 것을 고려하면 시가결정권에 대한 기술적 트러블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지난주 말결부터 하락쪽으로 하는 매도가 나오기는 했지만 프로그램 몹지 않게 반발매수세가 있는 상태여서 잘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9월은 방향성 탐색과정이 이루어질 전망이고 빠르면 금월내 늦으면 다음달까지 반향성 탐색이 이어지는 구조인 반면 개별 종목에서는 종목별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수는 박스권이면서 개별 종목에서 연중고가 갱신이 나오는 기업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한달은 종목별 순환매를 지속하고 삼성전자, 현대차와 같은 장기 고가형 종목들을 손절라인을 규정해 유사시에는 매도를 하고 나머지는 저가매수나 분할매수 전략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