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기 이후의 성장 업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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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시기의 경제현황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신용위기 이후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가? 과거에도 이러한 큰 위기는 항상 변화를 가져오고 이러한 변화는 경제활동과 기업의 가치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경기침체가 점차 최악을 벗어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과거 대공황 시기의 사례를 통해서 변화를 가늠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는 대공황 시기인 1930년대의 성장산업을 통해서 신용위기의 이후 어떤 산업이 성장할 것인가를 가늠해 보고자한다.

 

 

신용위기 이후 어떤 업종이 성장할까?

대공황과 같은 위기는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대공황 직전 가장 호황을 누렸던 자동차 산업의 경우도 대공황 시기를 거치면서 당시의 자동차 제조업자의 60%가 도태를 하게 된다. 현 신용위기 국면에서도 자동차 산업은 향후에 가장 많은 변화가 있을 만한 산업중의 하니이다.

 

은행의 경우도 대공황의 경기침체로 많은 은행이 파산을 하게 된다. 1929년에서 33년사이에 미국 소규모 은행(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속하지 않은 은행)의 40%가 파산을 하게 된다. 지금도 유사한 과정을 겪고 있다.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성장을 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대부분이 파산을 하게 되고 금융산업은 당분간 이전수준으로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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