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매수와 매도의 힘겨운 싸움...

현재 증시를 보면 수출주는 전형적인 투기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 반면 그외적인 종목에서는 지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수출주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 대해서 미래를 논하려면 증시의 방향부터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시를 보면 하락방향의 매도포지션과 상승방향의 매수포지션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매도자들은 박스권 지속이다라고 해서 지금의 상단에서 매도를 하고 있으며 박스권 돌파후 2,000P 갈것이다에 표를 던지고 가는 주체로 나눌수 있다.

누가 승리자로 남을 것인가는 예측 불가하지만 적어도 이는 권력의 정치 방향으로 결정될 문제라는 판단이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저성장 즉 디플레이션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거론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국과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뽑은 것은 실업률이 주된 이유일수 있다.

사실 지금 재정적 문제만 아니라면 한국 역시 금리인상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 그럼에도 한국의 물가 압력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발생된 환율적 요인이라고 보면 이는 경제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정치적 리스크라고 볼수 있는 만큼 한국 역시도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미국이 오히려 저성장 대책으로 금리인상 지연을 확고히 할 경우 증시에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만약 주가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세력들은 이를 이용하여 주가 상승의 명분으로 사용되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증시의 1720선을 돌파시키는 재료로 활용될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한쪽 방향만을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보수적 형태의 금리인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오히려 금리인상이 경제적으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도주에 대한 속도를 빨리할 가능성이 높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