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고래싸움에 새우등 안 터진다. 장세

장롱은 지난주 금주 바닥탈피 테스트와 상승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지만 금일 시초 강한 하락을 하다 오후에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해외증시 하락요인이라고 하지만 이보다는 기술적 바닥을 만들기 위한 웩더독과 여기에 겁먹고 묻지마 매도가 주요 요인이 아닐까 싶다.

장롱은 동영상 투자전략에서도 기술적 상으로 쌍바닥 패턴을 전개한후 20일선 탈환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런 전망을 했던 것은 투기세력들의 농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몇일 더 흐름을 두고 봐야겠지만 쌍바닥을 만들며 다음주에 걸쳐 20일선 탈환 시도를 한다는 것은 시장에서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를 유추할수 있는 힌드가 될 것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고래싸움에 끼지 말고 자기 주관적 투자를 하면 된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고래는 지수를 주요 수익으로 가져가는 파생트레이더들을 말하는데 개별 종목의 자체적 모멘텀이 있음에도 지수의 눈치를 보며 따라 매매하는 것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 경제가 하락쪽으로 크게 위축되거나 하는 단계는 아닐 것으로 보기 때문에 지수변동성을 놓고 따라다니는 매매는 적절지 않다.

이제 한달만 있으면 증시에 배당금이 유입되게 된다.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하면 이들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지 않겠지만 지금 상황을 놓고 보면 이들자금은 당연이 저가매수를 꾀할 것이기 때문에 그 자금들이 어떤 종목에 집중될 것인가를 미리서부터 고민하고 선취매 할 것인지 아니면 움직이는 과정을 보고 따라 붙을 것인지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전략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할때이다.

이들 자금들은 올해도 배당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는 종목군이나 과매도 및 저평가 구간에 있는 종목군으로 집중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