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랠리는 기대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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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을 맞아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수면아래  가라 앉았던  유럽발  악재가  또다시 부상하며  해외 증시들은 그 영향권에

접어든지가  한참 되었건만  우리의  자랑스런 코스피는  그동안  외인들의  플레이에 놀아나며

나홀로 독불장군 행세를 하더니   외인들이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나니   이번에는 기관들의

뒤북치는 분탕질로  아직도  해외증시와의  키맞추기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금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더 좋을것으로 예상되지만...2분기를 정점으로

3분기부터는 다소 둔화 될것이라는게  정설로 여겨지며   이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으로

보며...   여기서 주가가  더 상승한다는건  기대난망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해보면  저번에도 올렸듯이  썸머랠리는 없을것으로 생각되며

잘해봐야 당분간  1640~1750p의  박스권의 흐름이요...해외증시가  더욱 상황이 좋지 않을시는

7월중에 1600p의 이탈도  각오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증시가  다이렉트로  무너질  여건도 아니므로  이번 7,8월의  여름 장은  날씨만큼이나 짜증나는

흐름이 될수밖에 없어 보이므로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격언에  유의를 하셔야 할것으로 보이며...

너무 기대를  갖지 않는게  마음 편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시장이 조정을 보이더라도  올라가는 종목군은  있기 마련이므로   틈세시장  정도는  있을수 있지만

큰 테마장세  역시  기대 난망으로 생각되므로   전체적으로   몸을 사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골이 깊으면  산이 높듯이   가을경의  한바탕   랠리를 위해서는   큰 조정이  필수로  보여지므로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히  자금 관리  잘 해 가시도록  말씀드리며

별볼일 없는   글이지만   이만  마감을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꾸벅^^ 

                                                                                        2010년愛  드림.....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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