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와 증시...그 가치를 점점 더 인정받아 갈것.

'

수박을 호박이라 헐뜯으며

가격 깍으려 땡깡을 피우기 쉽지 않습니다.

 

한은통계에 의하면

 

1990년대 한국 대미 수출의존도는 28.6 %

현재는 10% 정도...

 

미국경제의 위상 약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파이가 커 보이는 이유는

 

한국의 경제 성장시기에 미국의 영향이

지대했던 심리적 요인도 크다고 보며

 

미국과 유럽시장의 회복없이는

코스피 2000 포인트 돌파는 불가능 하겠지만

 

09년에는 적어도 시장의 예측보다는 100포인트 이상

오르거나 내릴 것이며 상승의 확률이 더 높고

 

중국의 내수시장 진작으로 버티기 작전이 한계에

다다를 쯤에는

 

미국과 유럽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며

 

브릭스를 비롯한 아시아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급속히 성장할 것이기에

 

미국과 유럽의 하락에 벌벌 떨기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우량주에 관심을 가질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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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떤 분이 왜 5월에 팔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시기에...

 

솔직히 전량매도 하고 싶었습니다.

 

4월 한달 수익율만 30%에 달했으니...

저 스스로도 깜짝 놀랐고

 

과열을 의식하였으며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동안 이루지 못할

수익율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평생 찾아오기 힘든 기회에

과연 얼만큼의 수익율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오기가 발동했고

 

팔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종목연구를 하며 우량주위주로 종목을 계속

교체해 나갔습니다.

 

더블 딥이 오더라도 글로벌 증시는

이전의 고점까지 도전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

 

정부의 대규모 재정적자, 저금리 기조

아시아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탈

외국인 투자금액의 지속 유입 등

 

긍정적 신호의 유지와

 

특히 한국경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09년에는 흔들림 없이 투자해 보려 합니다.

 

앵무새와 인간의 대결...

앵무새가 이기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는 결코 쉽지 않지만

자기만의 원칙을 가진다면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