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악재들-

서서히 메스컴에서도 악재를 수면위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비관론자나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 연구자료 외에도 중립적인 회사나 연구소에서 또는 투자은행에서

악재들을 솔솔 피어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나 말씀드렸듯이 가장 큰 핵폭탄은 상업용 부동산입니다. 6조달러..이중 대출자산이 50%이상이죠.

부동산 가격붕괴로 인해서 프라임 모기지까지 위협을 받았지요. 그 후폭풍이 다가오고 있는것입니다.

 

6조 달러란 돈은..우리나라 주식시장의 10배에 가까운 규모입니다. IMF가 바라보고 있는 내년까지의 부실자산이

4조 달러를 상회한다는것은 당연한 애기이겠지요.

 

현재의 공황은 지금까지의 공황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공황입니다.

언제나 공급이 과다해서 유효수요를 이루지 못해 생기는 공황이

이번만큼은58년 뱀띠들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1970년대 금환본위제를 폐지한 이후에 생긴 달러투기

주식시장의 파생상품의 투기, 미국의 만성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등 미국이 패권국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해왔던 만행이 이루어낸 사고입니다. 기축통화도 SDR이 아닌 달러로 한 욕심부터 이지요.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도 3년째 되는 해에 진바닥이 나왔듯이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중요한건 그 후에 일이지요. 그때에는 지금과 같이 과다한 재정정책을 피지 않은데다가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그 후폭풍을 날려보냈지만, 미국이 러시아나 북한과 전쟁을 하지 않는 이상

그 천문학적 재정적자를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위와 같이 상업용 부동산의 의한 붕괴에다가 위와 같은 걱정과 우려가 동반되는 날 우리는 비로서

진바닥을 볼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시기와 위치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감히 제가 예상할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작은 먹잇감을 얻기위해서 큰 위험을 가져가시지 않길 바랍니다.

동감하신다면 추천을 부탁드리고 반대입장이시거나 어떤 한부분은 아닌것 같다 하시면 리플이나 답글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