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미국증시 어렵지 않아 보이는 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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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심리는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것이 시장을 읽어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지표를 따라가지 않는 시장

 

무릎을 올라온 한국증시는 아직도 갈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한국증시는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북한의 위협이 무척이나 두렵지만 전쟁은 하늘의 뜻이고 난 평상심을 갖고서

 

그냥 나의 갈길을 재촉할 뿐이다.

 

9월 한국은 FTSE선진국증시 편입이라는 호재를 안고 있다.

 

아마도 8월부터는 매스컴에서 지속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듯 보여진다.

 

외국인들이 8월까지는 한국증시에서 매도할 가능성이 낮은 이유인 셈이다.

 

시장은 군중의 심리적인 영향에 의해  가장 크게 좌우된다.

 

9월까지 한국증시가 쉽게 꺽일 가능성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반기부터 기업실적이  다소 좋아지리라는 기대감 또한 증시를 쉽게 꺽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장이 가격조정이 아닌 기간조정을 갖는 것은 한국증시에서 당연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9월 1800 선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미국증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증시를 바라보는 것이 더 편해 보였지만 지금부터는 미국증시의 방향을

 

예측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워 보인다.

 

미국증시는 안개속에 들어 있는 듯 나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사실 미국증시는 미국경제의 더블딥과 함께 쌍바닥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화폐가치가 크게 떨어져 있기에

 

부동산이나 주식등의 실물자산 가치가 재차 급락의 여지를 줄여놓고 있어 보인다.

 

미국증시가 재차 폭락의 흐름을 보일지 10000 선을 탈환할지 변곡점에 다다른 모습이다.

 

미국경제가 바로 살아난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향후 미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부침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변곡점에 다다른 미국증시의 향후 방향은 한국증시에 다소 영향을 끼칠수도 있어 보인다.

 

미국증시가 더블딥이 폭락이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한국증시는 북한의 위협에도

 

꿋꿋이 9월까지 1차적으로 향해가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