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대선 앞두고 뚜렷한 패턴 움직임.

대선 이틀앞두고 증시는 긴장감이 클법한데 양호한 하루를 보냈다.
일본의 무제한적 통화정책이라는 정치적 발언이 있으면서 엔화약세 영향으로 수출주들의 급락이 있었던 반면 내수주와 포스코의 강세가 벌어졌다.
종가에서 개인과 기관의 단기성 추정매물이 쏟아진 물량을 외인이 쓸어 담으며 마감되었다.
앞으로 더 지켜 보아야겠지만 여러가지 정황들을 고려할때 시장에 대한 견해들이 주체별로 어떻게 다른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기관과 개인의 매매가 단기성이어서 시장교란이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외인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외인은 지난 2009년 부터 계속해서 주식을 매집하고 있고 60조원을 초과한 상황인 반면 개인들은 공격적인 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 2005년 이전 증시가 500포인트와 1,000포인트 이전을 오고갈때 500포인트에서 주식을 사야한다며 기술적 의존하는 관경들을 볼때 이번 역시 개인들의 행태들에 대한 해석이 필요해 보인다.

금일 수출주들의 약세속에서 포스코를 포함한 내수주들의 강세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종목들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만약 지수혼란속에서도 개별 종목들의 독주가 벌어질 경우 주도주 전환과정 여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장롱은 지난달 부터 증권주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대신증권이 직전고점 돌파를 할 경우 그리고 포스코가 36만원대 돌파 여부 등에 따라서 주도주 전환 가능성을 염두하여야 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들 종목들에서 강세가 나오게 되면 이는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과정들이라 볼 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