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정상회담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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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EM


- 강력한 경기 부양 효과와 수출 회복에 힘 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EM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


- 신용 스프레드 하향 안정화와 글로벌 대비 저평가 매력은 EM 및 우리 시장에 대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는 요인


- 특히 달러 약세 국면에서 EM 아시아의 강세가 두드러진 점에 주목, 상품 가격 횡보로 러시아와 브라질 등 원자재 관련 업종 비중이 높은 시장은 소외

 


이번 주 G8 정상회담에서 무엇이 논의되나


- BRICs 국가들이 달러 대체 통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8~10일) G8 정상회담이 개최


- 세계 경제와 탄소배출권, 그리고 테러리즘, 비핵화 등 글로벌 정치, 경제 전반의 이슈가 다루어지며, 그 중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정립이 핵심이슈


- 선진국 중심의 G8 보다는 BRICs 등 이머징 국가들이 참여하는 확대 정상회담(9~10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음. 이 기간 중 슈퍼 통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중기적 관점에서 달러 약세는 지속될 전망


- 일본과 중국 등 달러화 외환 보유 비중이 높은 국가들 중심으로 달러 옹호론이 나오고 있음. 특히 중국의 이중적인 스탠스는 자국의 실익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볼 수 있음


- 달러 옹호와 회의론이 맞서는 가운데 달러 가치의 극적 변화는 어려울 것. 그러나 슈퍼통화 논란은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현 수준의 달러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 달러와 선진시장 등 안전자산보다 달러 약세에도 견조한 EM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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