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금리동결.. 앞으로 전망은?

금일 증시는 금리동결을 했다. 일반회원들에게는 금리인상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하였지만 특별회원에게는 금리인상이 ㄷ동결 될것에 대한 전망으로 그 이론을 설명한바 있다.

비록 일반회원들에게는 구체적인 설명과 답안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충분한 힌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정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한 것이다. 만약 조정을 두려워 투기적인 전략에 가담했다면 투자 정체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증시는 금리동결 소식과 함께 증시 상승을 꾀하고 있다. 호재로 받아 들이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것이 미래의 영원한 행복을 주지 않을 것이다. 경제라는 것이 양면의 동전과 같은 것이라서 금리인상이 늦으면 늦을수록 그에 대한 책임이 뒷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음 금통위까지는 여유로울 것으로 판단되며 또다시 고점 갱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에서는 환율 문제 때문에 금리동결을 했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이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원칙을 꺽었다는 것으로 해석될수 있다. 하지만 금리동결을 한다고 해서 환율 하락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향후에 금리인상이 환율 시장에 발목을 잡을 위험이 있는 만큼 이번 선택이 잘되었느냐는 평가는 무의미한 것이다.

단지 입장주의만 있을 뿐이다.

 

한은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비록 서민경제에 긍정적이지 못한 결정이겠지만 정책자로서 이번 선택에 대해 존중해줄 필요는 있을듯 싶다.

하지만 금리동결을 해야 했던 대의적 명분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다. 가면 갈수록 금리인상 압력은 더욱더 거세질 것이다. 이 압력을 차단할수 있는 것은 정부가 정치적으로 물가를 통제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텐데 현 정부가 과연 기득권에 욕얻어 먹는 짓을 할 것인가를 고려한다면 실현성은 낮으며 계속해서 압력은 더욱 커세질 것이다.

 

일단 금주와 다음주는 시장 방향에 따라 마음것 즐기고 이번달 말일 부터 리스크 관리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