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오전 5시 정각 - 장 종료 - 코스피 200 야간 선물 지수 0.75 포인트 0.41% 상승. 미국 다우존스지수 -17 포인트 0.14% 하락 (약보합). 나스닥 12 포인트 0.46% 상승 마감. 유럽의 경우 독일 하락.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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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원리가 뭘까요?

 

 

오르기 위해서 떨어지고

 

떨어지기 위해서 오른다.

 

 

참 쉽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주식 격언에 이런 말도 있죠.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이같은 주가의 흐름을 응용하자면

 

주가는 맨날 떨어지지도 않고

 

반대로 맨날 오르지도 않는다.

 

 

 

오늘 장(場) 특징.

 

 

 

코스피지수 -51 포인트 대폭락 마감.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물론

 

늘 사기만 하던 기관 및 개인투자가들도 매도로 대응.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가 등

 

모든 투자주체가 온종일 팔기에 급급.

 

 

 

 

어라?

 

더 이상한 점은

 

다들 그렇게 팔았는데도

 

시초가가 훼손되지도 않고

 

추가 하락도 없었다는 것.

 

 

 

이건 무얼 의미할까요?

 

단기적으로 팔 사람들은 거진 팔았다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코스피지수 일봉 차트 분석를 들여다보니 

 

단기 바닥권 징후.

 

 

 

코스피지수 2천 포인트대에서 전량 매도하고나서

 

현금 들고 오래도록 참고 또 참으며

 

'때'를 기다렸던 분들에겐 절호의 기회.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요?

 

폭락장에선 낙폭 과대가 돋보이는 업종이 좋습니다.

 

원래 주식이란 게

 

많이 떨어진 종목일수록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어

 

반등도 크게 나오죠.

 

 

 

 

통신, 전기 가스 등 경기방어주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폭락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떨어진 건설업종.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등등

 

한번쯤 주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종목 발굴할 때 고민하실 것 없어요.

 

명쾌하게 말씀드리죠.

 

하락율이 큰,

 

즉 남들보다 왕창 떨어진 종목.

 

아셨죠? 

 

 

 

 

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습니다만,

 

기술적 분석상

 

한눈에 봐도

 

오늘밤 열리는 유럽이나 미국 증시는

 

단기 과매도권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량한 서민 중산층 초보님들 힘내세요.

 

이 기술적 분석 효력 기한은 내일까지입니다.

 

돈 버시거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시길. 

 

 

 

 

태풍이 또다시 몰아닥친 유월 초순 오후.

 

 

 

 

이따가 봐서 밤 늦게라도

 

음악 선물, 자료 추가, 내용 보완 등 업데이트할게요.

 

 

 

모든 분들, 보람된 일상의 뜨락 가꾸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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