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재정절벽 양자가 양보로 타격 가능성 높아져.. 개미 어쩌나?

한동안 부자증세는 안된다고 주장하던 보수당이 전일 100만달러 소득에 대한 증세를 허용하면서 미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11시경 오바마가 기존 25만달러를 주장했던 것에서 40만달러로 완화하면서 양자가 한발씩 양보하는 액션을 취하고 있어 어느정도 신경전은 벌일 것이지만 결국 절충선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인은 그간 적극적인 매수를 하였고 개미들은 집중적 매도를 한 가운데 재정협상이 긍정적으로 해결됨과 동시에 증시가 급등하게 되면 결국 개인들은 비싼 댓가를 치르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

 

이에 대한 선택은 정보의 부족 문제가 아니라 사안에 대한 평가 방식이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재료분석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증시는 대선이라는 변수를 놓고 또다시 개인들의 감정적 매도가 상승을 부재하고 종목들의 주가탈력성을 왜곡시키고 있는 상태이지만 내일 이후에는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하면 금일 남은 시간 동안 진지한 판단을 통해 최종적 선택과 베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볼수 있다.

 

장롱은 중장기적으로 2300포인트까지는 상단으로 설정한바 있으며 이번 대선과 재정절벽 결과를 놓고 상단을 상향할지에 대한 검토를 고려할 것이고 이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내년 3분기에 판단할 예정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