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부양책 여론 갑자기 뜨거워진다.

새정부가 경제수장을 공개한 이후 부양책에 대한 언론플레이가 지단 한달여 사이보다 눈에 뛰게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새정부 취임식 일주일 남겨두고 립서비스를 통해 최고조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부양책 효과를 노리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다.
아직 증시는 탈력성은 보이지 않지만 구조적으로 보면 언제든 불을 질러도 쉽게 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커지기 시작 할 듯하다.

부양책의 초기국면은 결과와 효과에 대한 반영이기 보다 기대감에 의해 결정될듯하다.
결과와 관계없이 새정부를 얼마나 신뢰하는가가 반영되고 이에 따라 결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투자라는 것은 실제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람에 대한 신뢰성이 생기더라도 기대하고 기대만큼 적극성을 뛴다라고 보면 자본이 새정부에 얼마나 기대하는가에 대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4월쯤 되면 정책이 시행되고 정책에 따른 전망들이 주가에 적용되기시작한다고 보면 상반기만큼은 긍정적 기대가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기대가 정확히 얼마나 상승할지는 정확하지 않을 듯하다.
지금처럼 지수는 한정되면서 종목별 상승이 커질지 아니면 그반대가 될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신뢰성에 달려 있기때문이며 시장에 대한 신뢰성 크기는 투자자마다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장롱은 증시의 밴드를 2300포인트를 한정된 범위로 보고 정부정책과 군중심리 등을 고려하여 조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증시의 쇼크를 야기할 재료가 아니라고 하면 지수상승보다 개별종목들의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