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부양책 효과 사라지나?

장롱은 작년 말 부터 증시가 국소적으로 움직일수 있다는 전망아래 올해도 그러한 평가를 했다.

지난주 부터 정부가 쏟아내는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새정부에 대한 신뢰성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최근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만 놓고 보더라도 이를 반영하는 것인데 장롱은 작년부터 무엇부터 우선시 해야 할 것은 사회대통합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하지만 인수위부터 정부인사에 대한 문제로 신뢰성이 하락하는가 하면 북한에 대한 리스크가 부양책을 반감시키기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현재 눈치가 빠른 투자자들은 금월 중순 재보궐 선거에 초점을 두고 있을 것인데 선거이후 그동안 오르지 못한 폭까지 오를지 아니면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지지부진할지가 관건이다.

 

어떤 형태로든간에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간다고 하면 향후 미국증시를 중심으로 해외증시가 경기변동이나 증시하락을 보일 경우 한국도 취약점을 가질수 밖에 없고 상황에 따라서 170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한다.

앞으로의 전략으로는 지수를 무시한채 개별종목에 손절라인을 잡고 대응을 하다가 시장 전체가 쇼크를 보일때 손절을 하고 현금화 하는 전략을 병행한다고 하면 국소적 증시흐름에 맞추어 수익관리가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새정부가 취하는 부양책이 경기를 끌어 올리는데 효과를 가지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일정기간 동안 증시 변동성을 방어하는 효과를 준다고 하면 해외증시가 붕괴될때까지는 투자의 요건을 갖출수는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