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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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랠리는 끝나지 않았다


써머랠리, 즉 여름시기 주가 상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주가 조정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다.


필자는 2009년 8월 10일과 11일 ‘Mr. Summer Rally의 투자전략 시리즈’ 에서 2009년 연중 최고점은 10월에 나타날 것으로 언급했다. 10월까지는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상승여력은 크지 않고 V자형의 변동성 장세(2007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나타난 것과 같은)가 나타날 것으로 주장했다.


8월 12일의 KOSPI 하락, 그리고 중국 상해종합주가지수의 8월 이후 8.8% 하락은 “본격적인 주가(KOSPI) 하락의 신호탄”이라는 두려움을 생겨나게 한다. 최소한 “V자형 변동성의 시작”이라는 예상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2009년 8월 13일 현재 국면이 KOSPI 추세가 하락 추세로 전환된 것도 아니고 본격적인 주가 조정의 시작이라고도 생각지 않는다. 만약 본격적인 주가 조정, 특히 상승추세 중의 깊은 주가 조정이라면 <그림1>에서와 같이 1번 시기보다는 2,3,4번 시기에 매수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2009년 8월 12일 현재는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짧은 눌림목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V형 변동성의 시작이더라도 상승 추세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이라면 단기간의 주가 반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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