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계좌가 무사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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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물량중 70%를 얼마 전 처분했다고 말씀드렸죠...

 

초보 때는 내 주식이 내일부터 날라갈거라는 생각에

줄어가는 잔고를 멍하니 바라보곤 했었지만...

 

버릴 것은 빨리 버리고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을 재매수하면

오히려 수익이 나는 것을 알기에 어느덧 제법 큰 돈도

아무렇지 않게 손절하는 현재에 이르렀죠...

 

하락추세가 진행될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손절하지 못한다면 좋은 매매가 아닙니다.

 

하락추세가 짙어진다면

장투자를 제외하고는 시장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미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의 에너지가 강합니다.

우려했던 일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네요...

 

다우지수는 11000포인트 정도까지 갈수 있다고 생각하며

숨고르기가 진행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

코스피가 빠른 시일내에  2000을 돌파하고

다우지수가 14000포인트를 돌파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요...

 

저도 강력하게 상승을 주장했었지만

코스피 2000 돌파하며 3000까지 쭉쭉간다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고 난 후에 깨닫는 경향이 있죠...

저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보유할 녀석, 버릴 녀석 철저히 구분하여

계좌를 보존하는 전략을 잘 세우시길~~~

 

하지만 1000 포인트를 깨는 흐름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이

현실화 되지 않는다면 오기는 힘들 것입니다.

 

폭락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기회를 기다리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즐거운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