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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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 지수 상승 추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국내에서 투자하는 중국 관련 펀드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홍콩 H 지수는 최소 내년초까지는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1)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중국 기업들의 수혜 기대 2) 중국 정부가 빠르면 내년초에야 긴축정책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3) 중국 기업들의 실적전망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등 때문이다.

 


중국 경제 회복되는 가운데 기업 실적 개선 지속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4 분기에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에 대한 이익 성장률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MSCI 중국 지수의 이익 성장률 전망치는 현재 19.1%까지 상승했다. 12 개월 예상 PER이 14.1 배로 다소 높아지기는 했지만 중국 기업들에 대한 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낮아질 여지가 있다. 최근 이익수정비율도 다시 높아지면서 32.4%까지 올라갔다.

 


지난주 홍콩, 중국 순으로 국가 펀드 수익률 높아


이머징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지난주 국가별 펀드 수익률을 살펴보면 홍콩과 중국 순으로 높았고, 러시아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도와 브라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머징 국가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BRICs 국가 대상 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 추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BRICs 국가의 주요 지수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부 지수가 조정되기는 했지만 BRICs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올 들어 최고치 수준에서 대부분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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