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은 짧지만 연말효과는 여전히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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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폐장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7일. 과연 연말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까?


결론은 기간은 짧지만 발생가능성은 있다는 판단이며 대형주 플레이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 반등을 기대하는 시그날


첫째, Technical 상으로 20일ma선과 60일ma선간 Golden Gross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상승 여지를 만들고 있다. 또한 MSCI Korea 12개월 Fw PER은 10배 수준을 2개월째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EPS전망치의 둔화세는 크지 않다. 따라서 지난 3월과 같이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을 만들고 있다. 이는 남은 기간은 작지만 연말효과가 발생할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둘째, 신용스프레드 둔화 : 신용스프레드 둔화는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함께 채권 가격의 상승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근거가 된다. 물론 시중금리 인상으로 이자수익을 쫓는 대형자금이 은행권으로 재유입 될 가능성은 있지만 채권가격을 대상으로 한 투자는 더 이상 발생하기 어렵다.


셋째, 미 달러화가치의 반등 : 미 달러화 가치 상승에 대해 달러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미국 경제회복 속도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장은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VIX와 달러화 가치가 역의 관계로 회귀한다는 점이다. VIX의 안정은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알려주는 시그날이다. 따라서 달러화 가치 상승에 대해 우려하기 보다 주식시장과 경제가 안정화되며 회복구간으로 진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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