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 청산물량 부담 가능성 여전

IBK투자증권 pdf 100113_market_comment_1월_옵션만기.pdf

순차익잔고 감소 불구, 옵션만기 청산 부담 여전

 

전일 순차익잔고가 1,409 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산가능잔고가 1 조 3,720 억원 이상 남아있어 잠재적인 물량 부담은 여전하다고 판단된다. 전일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14 일 옵션만기에 청산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거래세와 선물 저평가로 만기 부담 우려

 

공모펀드에 0.3%의 거래세를 부과한 이후 기존에 설정한 차익매수 포지션을 청산하기가 어려워졌다. 여기서 오는 기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포지션을 급히 청산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됐다. 또 선물의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컨버젼 조건이 빠르게 상승하고있다.

 

 

보수적인 포지션관리는 만기 청산 선호 현상으로 볼 수 있어

 

전일 매도차익거래는 시장 베이시스가 0.1P 이하일 때 유입됐다. 이 같은 보수적인 포지션의 청산은 체결 리스크가 작은 선물옵션 만기일에 포지션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작년 12 월 배당을 겨냥하고 유입된 차익거래는 여전히 잠재적인 물량 부담으로 남아있다고 판단한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