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리고 여전히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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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시장, 그러나 가격 조정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와 1,600pt라는 상징적인 가격대가 주는 부담감, 그리고 중국증시의 조정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시장은 일단 쉬어가자는 분위기다.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장 중 움직임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이번 주 들어 KOSPI는 지난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종가가 시가 아래에서 마감되는 약세를 기록했다. KOSPI 1,600pt 돌파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결론부터 정리하면, 우리는 일부에서 우려하는 가격 조정은 오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선도업종의 시세가 견조하고, 외국인들의 기조적 매수세가 유효한 가운데, 추가상승을 지지하는 투자심리 역시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이다. 연중 최고치 경신이 지속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과 7월 이후 일평균 2,500억원을 순매수 중인 외국인은 추세의 연속성을 담보한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30선을 돌파한 KOSDAQ 시장은 공세적인 투자심리의 반증이다. 조정을 두려워 하지말자. 기간 조정(횡보) 이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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