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주식매수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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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은 주식편입비율 등을 재조정하는 등으로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 후,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작년과 올 상반기에 연기금의 주식매수는 주식시장 안정에 커다란 기여를 하면서,

 

무너지는 수급을 바로 잡으며 주식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했고,

 

종지 900-1,200 사이에 매수한 것들이 지금 엄청난 수익을 발생하고 있다.

 

 

 

1-2년을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10-20년 아니 그 이상을 내다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지금 경기가 어렵고, 막 경기 바닥을 지나가고 있을 무렵에 투자를 해 둔다면,

 

나중에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에는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고,

 

결국은 국민들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10년 이상의 긴 기간을 보고 투자한다면,

 

지수 2,000 밑에서는 아무리 매수를 해도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10년후에 종지가 적어도 2,000, 아니 3,000 이상 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각에서 걱정하고 있는 연기금 고갈문제는 안전자산인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주식에 투자함으로서 보다 나은 해결방법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엄청난 차익과 더불어, 경기가 좋아졌을 경우에 매년 수십조원의 배당금을 받게 될 것이다.

 

채권투자 등의 비율을 줄이고, 주식투자비중을 높혀야 한다.

 

 

 

연기금의 매수를 단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비난해서는 안된다.

 

900-1,200 에서 연기금이 매수할 때 얼마나 난리를 치고,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비난을 했는가?

 

그러나, 결국은 그때 매수한 것이 정말로 잘한 것이라는 것이 불과 몇달도 안되어 나타나고 있지 않는가?

 

먼 미래를 생각해서, 연기금은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

 

작년말과 올 연초와 같이 연기금의 주식매입을 비난함으로서 저가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거나,

 

주식매수를 망설이게 하는 우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렇게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 매입하라.

 

그렇지 않으면 늦을 것이고, 늦으면 늦을수록 기회를 놓치는 결과가 될 것이고,

 

국민에게 부담으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