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펀치 였지만 KO 펀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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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기 지표들의 컨센서스가 양호하게 형성되고는 있었지만, 이들이 지수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지수의 하방을 단단히 지지해 주고 있는 상황


미국 및 국내 증시 모두 관망세가 형성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약화된 투자 심리는 조그만 모멘텀에도 위로든 아래로든 쉽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계은행의 경제전망치 하향 소식이 전일 글로벌 증시 전반에 조정 압력으로 작용하였음.


그러나 국내 증시가 이에 연동된 것은 약화된 투자 심리가 이벤트를 확대 해석한 것이지 WB의 전망치 자체가 기존의 추세를 부정할 만큼 절대적인 영향력을 줄 변수는 아니라는 판단.


한편, 금주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경제 지표들이 대부분 개선되는 방향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호한 경제지표들이 지수의 하방을 견고히 받쳐주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적어도 전일과 같은 급락이 이어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음.


개별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유의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와 중간 배당에 관련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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