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대표 박성훈)는 28일 수소 전문기업인 아이파워(대표 박정태)와 함께 수소발생장치를 활용한 소형연료전지 및 발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스씨디측에 따르면 아이파워는 수소발생파우더를 활용해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수소를 발생시키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에스씨디는 이 수소기술을 에스씨디의 제조 노하우와 결합시켜 소규모 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는 물과 수소발생파우더만으로 수소를 언제 어디서든 발생시킬 수 있다"며 "수소 활용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소의 저장과 운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스씨디측은 이어 “이미 스웨덴의 연료전지 전문업체인 M사와 기술적인 검토를 마친 상태”라며 “휴대용 소형 수소 연료전지는 빠르면 연내 시험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에스씨디 대표이사는 “오는 2013년까지 10MW(메가와트) 이내의 중소규모 발전소를 5~10개 가량 건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hs홀딩스, 이엠코리아 수소에너지 테마주들 상한가도달중

유일하게 아직 상승전인 에스씨디 매수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