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상승장 돌아올까?
몇일전에는 일본증시가 급등을 치더니 금요일에는 미국이 여야간의 재정지출 협상이 긍정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로 상승 마감하였다.
어쩌면 이는 예견된 일일수 있다.
장롱은 이미 하락 자체가 투기적(기술적) 하락이라는 언급을 했었고 상승의 가능성을 언급한바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시대적 상황으로 볼때 미국이 재정절벽으로 인하여 붕괴되면 결국 여야 모두 댓가를 치러야하는 만큼 서로 양보한 타협이 이루어질수 밖에 없어 재정절벽이라는 우려에 대해 단순한 정치적 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앞으로 넘어야할 산은 많겠지만 다행인것은 배당을 코앞에두고 하락했다는 점이다.
어차피 내년 경기회복과 주가상승을 점친다고 하면 연말 배당을 안전마진으로 활용한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장롱은 조정의 시점을 11월 또는 내년 3월경 둘중 하나를 고려했었다.
만약 11월에 있을 경우 고비만 넘기만 내년 초부터 증시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이고 전망이 적중한다면 상승은 역사적 고점갱신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재정절벽 사태만 무사히 넘어가면 특별히 부담요인은 없는 것이라서 지난 주말의 협상진척이 특별한 저항이 없으면 결국 지금이 기회였던 것이다.
주식의 최대 고민은 정확한 타이밍을 논할수 없다는 것이다.
항상 지나고 나야 그때서 깨달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투자의 책임범위에서 의사결정을 해야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