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무슨 생각으로 국내 주식을 살까?

동양종금증권 pdf 2009081413542001.pdf

KOSPI 연중 최고치 경신, ‘신고가에는 속아도 산다’


‘신고가에는 속아도 산다’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매물 저항이 적기에 그만큼 상승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지난주 말 KOSPI는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최대 매물구간이었던 1500선을 극복한 이후 순항하고 있다. KOSPI 1600선을 목전에 두고 고조되었던 경계심 또한 빠르게 해소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MSCI 전세계 지수는 지난 7월 저점 대비 16.2% 상승했다.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가 동조화된 강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글로벌 평균 이상의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단기 급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절대 가격(KOSPI)이 아닌 상대 가격(PER)상으로는 오히려 부담감이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13배에 이르렀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1.6배로 크게 떨어졌다. 결국, 기업이익의 개선 속도가 주가 상승을 압도하면서 체질을 강화시켜 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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