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가로써
시황분석방의 많은 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기막힌 외인들의 수순' 시리즈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그 동안 toomuch님 이하 몇 분에게 불쾌한 언사를 한 것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1) 서론

>> 본 시나리오는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은행주 등의 올해 남은 잔여 파동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 1450P 포지션을 국내 증시에서 '황금을 낳는 거위'로 이용하기 위한 외인의 향후 전략입니다.  

2) 하책 - 1850p

>> 시나리오 - 주도주 재차 상승 후 내년 년봉 5년선까지 조정

>> 정부 + 기관 = 외인 + 개인
>> 정부 - '출구전략' 강화 등 정책변화 심화
>> 개인 - 올해 수익 대부분 반납, 매물대가 상투에 위치, 내년 초토화
>> 기관 - 호구, 환매압박, 자금 운용에 어려움
>> 외인 - 정부의 '출구전략' 강화로 1450p 포지션을 훼손할 가능성이 크며
          이 때 포지션 변경으로 인한 막대한 인적/물적 자원 소모 및
          1450p 상방으로 저항 매물대가 쌓여 장기 전략 수립에 불리
>> 결론 - 정부의 '출구전략' 강화는 더블?K을 유도할 가능성이 커져 개인, 외인, 기관 공멸

          년봉 10년선인 1200p까지 장대음봉이 나올 수도 있음.

3) 중책 - 1640p

>> 시나리오 - 주도주 조정 마무리 후 횡보

>> 정부 + 기관 = 외인 + 개인
>> 정부 - '출구전략' 약화 등 정책변화 미약
>> 개인 - 올해 수익 일부 반납, 내년 연봉 아랫꼬리가 길어져 큰 타격을 받음
>> 기관 - 호구
>> 외인 - 정부의 '출구전략' 약화로 1450p 포지션을 훼손할 가능성이 적으며
          이 때 1450p 상방으로 지지 매물대를 쌓아가는 장기 전략 수립에 유리
>> 결론 - 외인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나 향후 정부가 기관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므로
          결국에는 외인에게 불리

4) 상책 - 1540p

>> 시나리오 - 주도주 2파 조정 후 재차 상승

>> 정부 + 기관 + 외인 + 개인 = WIN-WIN
>> 정부 - '출구전략' 약화, 무마 등 정책변화 미약
>> 개인 - 올해 수익 일부 반납, 내년 연봉 아랫꼬리가 짧아져 타격 받을 가능성이 적음
>> 기관 - 호구
>> 외인 - 정부의 '출구전략' 약화로 1450p 포지션을 훼손할 가능성이 적으며
          이 때 1450p 상방으로 지지 매물대를 쌓아가는 장기 전략 수립에 유리
>> 결론 - 정부를 필두로 개인, 외인, 기관 삼분지계 완성

5) 맺으말

>> 외인의 최대 목표는 향후 국내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1450p 포지션의 유지로 파악되며
>> 이 포지션은 대외변수가 아닌 정부의 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 이에 유리한 최상책을 택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개인은 2008년 이맘때의 곤궁함을 생각하여 올 해 수익에 만족하고 차익을 실현한 후
>> 그간 소홀히 했던 가정/이웃/동료와의 우대를 쌓아가며(군마를 살찌우며) 훗날을 도모한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