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연말 특집 - 원금 복구하는 방법 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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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추가 및 글 내용 수정 보충 : 2011년 12월 28일 01시 45분 현재 ****

 

 

 

 

음악편지 - 김동률, 다시 시작해보자 - 돈 잃어서 힘겨운 모든 분들 힘내시길 빕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GSq5OykYaE&feature=related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지지와 저항  제 28편 - 원금 복구하는 방법 제 1편

 

 

 

 

 

코스피지수 기준 실전매매 준거점.

 

 

지지선 1,810 포인트 전후.

 

저항선 1,870 포인트 전후

 

 

 

코스피지수  어제 -10 포인트,

 

오늘은  -14 포인트 하락 마감.

 

 

 

시가 총액상위 열 개 종목 현황.

 

삼성전자와 신한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개 종목 일제히 하락,

 

 

 

오늘 내린 종목수와 오른 종목수 비율.

 

다이아몬드 비율 2 대 8

 

어제의 경우 황금 비율  7 대 3 

 

 

 

전반적으로 봤을 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른 종목들은 그 상승폭이 미미하고

 

내린 종목들은 그 하락폭이 큽니다.

 

 

 

 

거 참, 신기합니다.

 

코스피지수는 조금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개인투자가들이 체감하는  종목별 실제 상황은 폭락세.

 

 

 

 

코스피지수 차트 분석 개요.

 

 

 

월봉차트 : 매도신호 진행 중.

 

주봉차트 : 매도신호 진행 중.

 

일봉차트 : 매도신호 진행 중.

 

 

 

증권사 객장에서 만난 분들은 다들

 

돈 잃었다고 아우성인데요,

 

기이하게도 인터넷만 접속하면 

 

주식으로 큰 돈 벌었다고 자랑하는 고수님들이 하도 많다보니

 

이런 말씀 드리기 참 머쓱합니다만,

 

 

 

혹시라도 원금 복구를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감히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잃어버린 돈에 관한 기억을 지우세요.

 

 

 

어차피 이 바닥은 돈을 잃기는 쉬어도

 

그 잃은 돈을 되찾기는 지난(至難)합니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거 압니다.

 

그래도 주식판을 걷어치우지 않을 바에야

 

모든 것을 다 잊고

 

새로이 시작하여야 합니다.

 

뭐랄까요, 마음을 비우시라는 말씀.

 

 

 

패자무언(敗者無言).

 

 

 

나도 한때는 20억원을 벌었다는둥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법을 개발했다는둥

 

현금 2백만원만 있으면 1천억원 수익을 보장한다는둥

 

주식하다가 돈 왕창 날린 분들이 말이 무지 많습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 마음이 아려옵니다.

 

 

 

물론 그와는 달리 전문적인 '꾼'들의 농간에

 

억울하게 사기 당하거나 상장폐지된 분들은 예외고요.

 

 

 

제 말씀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본전 심리 극복.

 

 

 

저녁밥을 먹다가

 

금융감독원, 국세청 사람들이

 

뇌물을 배터지게 먹다가

 

아흐, 재수없게(?) 검거되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경우

 

국장 등 간부들이 줄줄이 감옥을 간 게 엊그제인데다가

 

연봉도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도대체 뭐가 아쉬어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있는 사람들이 더 합니다.

 

 

 

잘 나갈 때, 자리에 있을 때 한몫 단단히 챙겨라.

 

그랜저 검사, 벤츠 검사, 전관 예우, 위장 전입,

 

성접대, 학력 위조, 논문 표절, 의사 약사 리베이트  등

 

최소한의 직업윤리마저 와르르 무너지고

 

법 이전에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세상.

 

썩어도 한참 썩어서 대책이 없어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에게 초호화 천하무적 수퍼 엘리트 대기업군(群).

 

200일 동지회, 300일 전우회, 1,000 일 결사대를 소개합니다.

 

(명단에 빠졌더라도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니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롯데쇼핑, 하이닉스,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SK, LG,

 

삼성엔지니어링, 기업은행, LG생활건강, 삼성물산, 현대하이스코, 웅진코웨이, CJ,

 

LG전자, 대한항공, 삼성전기, OCI, LG이노텍, 금호전기,삼성생명, STX, 두산중공업,

 

한화케미칼, 한국가스공사, 현대증권, 일양약품, KB금융, 삼성카드, 유한양행, GS건설,

 

KT, 두산인프라코어, SK네트웍스, 삼성테크윈, 대림산업, 현대상선, 신세계, LS산전,

 

LG디스플레이, STX조선해양, 지역난방공사, SK텔레콤, SBS, 신도리코, 대신증권,

 

서울가스, 종근당, 고려아연, 한화손해보험, 하이트진로, 한솔제지, 삼양사, 롯데관광개발,

 

KCC, 효성, SKC, 현대산업, 한화,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한진해운, 동국제강 등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우량주 군단.

 

뭐, 이름만 대면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유명회사들이죠.

 

그렇죠?

 

 

 

그런데 기술적 분석상

 

간간히 반등이 나오기도 하지만요,

 

추세가 바닥을 모르고

 

열심히 지하실을 구축하는 형편이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에휴.....

 

 

 

씨모텍, 중국고섬, 신텍, 유아이 에너지를 위시하여

 

고장난 시계교(敎) 매운탕 교주님들의 무책임한 선동에 속아

 

우량주 장기투자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재산 손실을 입어

 

이 시간에도 괴로움 속을 헤매는 분들에게

 

마음 저 깊은 곳 위무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따가 밤 늦게 음악선물, 자료추가, 내용보충 등

 

살포시 글 제목을 바꿀게요.

 

 

 

세 밑.

 

늘 푸른 플라타나스가 그리운 서울에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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