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정을 계기로

전 7종목을 4종목으로 압축했습니다.

일전의 글에서도 밝혔듯

여러 종목이 상승하기를 바라기 보다는

정밀조준으로 수익의 극대화를 취할

지수대라 생각되며...

차츰 매도의 관점에서 홀딩을 해야하는

구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첨부된 파일에서 보시듯
다우지수는 20월선 돌파를 앞두고 변동성을 보였죠..

프리제님 분석처럼 한국증시는
미장과 상품에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고...

한국장은 큰 조정을 보이기는 했지만
주봉상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다시 밑꼬리를 달고
상승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주요증시의 지수대가 비슷한 지금은

글로벌 지수 동조화 현상이 더욱 강하게
일어날 수 있는 구간으로 보며

상투가 나오기 위해서는 미장이나 한국장 모두
거래량증가가 수반된 상승이 좀더 지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새로운 세계는 새로운 재료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코스피 3000을 보기위한 재료는
한국기업 내에서 무럭무럭 커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막연하게 "난 코스피 3000에 팔거야"라는 생각으로
엄청난 중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의 자산을 굉장한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것이며...

실제로 미국의 실업율과 부동산 회복속도가 지지부진 하다면
위기는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번 조정때
공포가 극에 달하는 순간이 매수의 절정기이며
기쁨으로 충만한 구간이 매도의 구간이라는 것은

어지간한 투자자라면 모두 느꼈을 것이고
좋은 매매를 하기위한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대보다는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하는
구간임을 인정하며 많은 수익내는 09년 되시길~~~